아 좋은 행사를 기획하고 계시는군요.. 자생화를 축제로 연계한다면 정말 좋다고 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있다면 좋겠는데요.. 좋은 의견이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곳에서 부러운 일을 하시는군요.자생화 축제에 토를 달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한가지 염려가... 어느 모임에서는 본 장소나 촬영지를 밝히지 못하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그 이유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너무 많고 영업상 야생화를 남채하기 때문이지요.홍도풍란이나 제주한란의 자생지를 비밀에 부치는 거와 같은 애기겠지요.요새 야생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호종뿐만 아니고 야생화를 함부로 채취하고 훼손하는 경우가 다반사인게 사실이거든요.이런 점에서 얻는 것과 잃는 것을 심사숙고해야 하리라 봅니다. 여기서도 촬영지와 일자를 밝히도록 하고 있는데 웹도감을 위한 점은 충분히 이해되나 염려도 됩니다.여러가지를 충분히 고려하셧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자생화 축제를 여신다니 반가움이 앞서는데 제 의견은 10여년동안 붐이 조성되어 웬만한 지역엔 동호회가 결성되어 전시회를 추진하지만 이제는 우리생활공간에 밀접한 불가분의 관계가 되어 우리꽃사랑이 넘쳐 나야하는데 획일적 장르가 문제가 되서 수요와 공급에 한계가 옵니다, 앞으로 전시회는 자생화의 데코레이션이 필수되어 다양한 가드닝법이 소개되어야 본다고합니다. 남획도 전시회에서 실물보고 알려주는 경우와 같습니다.나눠주기행사에 앞서서 우리꽃 기르기강좌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분화,분경,천연염색,압화,꽃음식,...체험적 전시회-이런 문화가 정착되는 전시회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시기도 철쭉제 즈음이라면 충분히 성공할 듯 싶네요, 소백산 철쭉제는 이미 웬만한 분들은 다 아는 큰 축제가 되었으니까요, 거기서 자생화 축제(전시회)까지 곁들인다면 우리꽃 저변확대를 위해 정말 괜찮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참 이길영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한 배려는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산나물 뜯기라든지 하는 건 문제가 많은 것 같거든요~

  흠~~ 위에 분들께서 좋은 말씀 다 하셧으니 전 걍 잘 되리라고 봄니다..열심히 노력한많큼 결과는 오는것 아닐까요

  그리고 이길영님, 우리 연구회 기본방향은 보존과 개발, 특히 개발임을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생태계의 중요성이나 종 보존의 중요성은 환경이나 분류하는 분들 못지않게 잘 이해하고 그걸 지켜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게 우리 고유의 생물종을 잘 보존하고 자원으로써 이용가치를 증대시켜나가는건지 그 방법이나 과정을 어느정도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꽃지도 작성을 위해 날짜와 장소를 기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물론 여기 꽃지도에 참여하는 회원님들이 멸종위기나 희귀식물들에 대해서는 각별한 별도의 관심을 갖고 얘기하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부분은 언제 대화할 기회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님의 야생화 사랑에 감사드리며, 좋은 명절 보내시길~

  네,송박사님. 저도 이 방의 뜻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다만 속상하는 일이 자꾸 보이니 마음이 편치않을 경우가 자꾸 생겨서 우리만이라도 보급과 번식에 힘쓰고 훼손을 줄여봤으면 하는 뜻으로 드린 말씀입니다.저야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다만 대학때 원예반에서 2년을 활동한 인연으로 식물의 생태를 조금 알뿐입니다.그래도 제가 강원도 홍천으로 가려는 뜻은 풀과 산에서 살고자 하는 뜻입니다.어렵고 힘든일을 하시는 분들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고 상당한 수의 몰지각한 사람이 있다는 말씀이고,그런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염려해 본 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구요.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송정섭님의 "개발"이란 말씀이 조금은 어렵게 느껴집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 드리구요. 힘내서 보고 잘 하고 앞으로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연휴끝이라 다들 힘드시줄압니다. 웃으면서 즐겁게 하루보내세요. 영주는 화창한 월요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