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 [여로]의 열매 같습니다...혹 [박새]와도 비교 해보시구요.

  검색해 보니 지 눈에는 말씀대로 여로같이 보입니다. 감사함다...^^

  여로 열매가 맞네요.여로도 꽃색이 연두,희게 피어 연두로 지는 녀석,진자주,연자주가 있구요.꽃대도 잎과 별도로 올라오는 녀석,잎 가운데서 올라오는데 잎이 매우 큰 은방울꽃 잎처럼 생긴 녀석 등 다양하더군요.부자나 투구를 못구하면 여로를 사약 재료로 썼다지요?

  우와 여로도 무선년석이로군요... 근데 길영님은 우째 그리 잘 아신대요... ㅎㅎ 덕분에 이제 여로는 학실히 알겠습니다. 감사함다.

  여로 열매 첨봅니다... 즐감이네요. ^^

  제가 철쭉을 구해다 길렀는데 거기에 흰색으로 피어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석달은 가는 꽃이 따라왔지요.짝지가 이쁘다며 아끼길래 이 녀석 붙들고 머리 좀 빠졌다 아입니꺼 !! 그래 산야를 헤맬 때 마다 이 녀석을 유심히 관찰했더니 조금 알게 됐지요.8월 말에 점봉산 곰배령엘 갔는데 지금까지 잎이 제 길이를 못이기도록 긴 녀석이 아닌 큰 은방울꽃잎 같은 가운데서 따로가 아니고 잎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운 여로가 또 있더라구요.지금까지 관찰한 것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