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용 스트로버를 사용하시면 얼룩그림자는 날라버리나 입체감 생동감이 없죠. 접사용 레흐[렉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 자연스럽지 않아 사용하기를 아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십니다.접사용 스트로버를 줄을 길게하여 인위적으로 사광을 만드시면 아주 좋을 테지만...

  인위적인 분위기가 싫다면 걍 생긴대로 찍어야 하는가요? ^^;;

  어느 전문가[?]는 다른 분이 접사용레흐 나 접사용 스트로버를 사용 안하면 고개를 갸우뚱 하시고 꼭 그런 걸 사용해야 한다 라고 하시고 계십니다. 무지 막지하게 접사용 장비만 큰 배낭에 꽉 가지고 다니시는 분도 뵌 일이 있습니다.

  아!  oo씨 같은 분은  자연 그대로에서 작업을 하는 걸 철칙으로 하시고 남들에게도..끝이 좋으면 된다!!! 와는 전혀 다른 참자연주의[?]...

  사실 저는 접사전문가가 못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가까히 계시던 분이 더 나이 먹으면 ..더  더..하셔서!! 제생각에는 연구용이라면 입체감이 없어도...배경을 아예 검거나 다른 어두운 색갈의 케텐을 놓고 둘레는 투명한 아크릴로 둘러쌓아 바람이 못 들어오게 하고 스트로보 위치를 입체적으로 해서[?] 그리고...FIELD STUDIO 를 만드는 거죠.

  흐흐흐...조영아님!!! 머리 아프시겄네요...기훈형님 쉽게쉽게 해주세요...

  지금은 머리가 좀 아프겠지만 쪼끔 더 숙련되었을땐 아마 유용한 말씀이 될 것 같습니다. 메모해 두었걸랑요. 암튼 김기훈 선생님,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좀 나은 접사를 원하시면 산광지(트레이싱페이퍼-문방구에서 아주 쌈)와 다시 광선을 만들어 주는 레프(은박지등으로 만들 수 있음)는 거의 필수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얼룩이 질땐 트레이싱페이퍼로 광선을 부드럽게 해주면 아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데 혼자서 모든 작업을 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니 그게 문제지요...거기엔 노하우가 있답니다. 궁금하시면 제 노하우 전수해 드릴 수도 잇습니다.

  궁금합니다. 노하우 알려주세요.~ ^^

  아이쿠~ 어질어질~ ^^;;

  너무 어렵다. 히 쉽게 좀 해주세요

  에고~ 머리에 쥐 나려고해요! 나중에 직접 실습하면서 강의시간 마련하도록 해보자구요.~^^*

  아아.. 이렇게 잘 찍 어놓고도 더 배우시려 하다니... 사진을 시작하나 마나 갈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