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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기 댓글 12건 조회 249회 작성일 03-12-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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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댓글목록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

  봄맞이꽃으로 보입니다.

김종기님의 댓글

김종기 작성일

  홍은화선생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부탁을 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시고요.

최석택님의 댓글

최석택 작성일

  '봄맞이'의 꽃이라 불러야 하나요?  홍은화님, 우리나라 식물명의 기준은 없나요?  사람 이름은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것이 법적 기준이잖아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봄맞이꽃이당. 넘넘 감사함다. 씨앗도 넘넘 귀여운데...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도감상 명명된 이름으로 해야겠지요. 말씀하신대로, "봄맞이"의 꽃으로요... ^^

최석택님의 댓글

최석택 작성일

  한 식물의 이름을 도감에 따라 서로 틀리게 쓸 때는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

  ^^; 그럼, 국어사전을 봐야하나요? 꽃이름은 고유명사니까...그래도 학명은 같을텐데요...

최석택님의 댓글

최석택 작성일

  젓나무냐 전나무냐?  학명이 하나이듯이 우리이름도 하나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여쭙는 겁니다.  물론 향명은 여럿 있을 수도 있지만..  이제부터는 젓나무:전나무를 무엇으로 통일하여 쓰자라고 정하면 되는데...  누가 정해야 하며 왜 정하지 않는지?  혹시 정해 놓은 것 없습니까?  자꾸 써서 죄송..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

  후우..^^ 그건 발음상의 문제가 아닐런지...전나무건에 대해서는 이유미박사님이 말씀하신것이 있네요. 아래..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

  전나무는 젓나무로도 많이 쓴다. 일반적으로 전나무 많이 부르지만 식물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젓나무를 주장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잣을 생산하는 나무가 잣나무이듯 젓나무에서는 하얀 물질이 나오는데 이 물질을 예전에 ‘젓’이라고 불렀으므로 젓나무가 옳은 이름인데 발음대로 쓰여지게되어 전나무가 되어버렸으니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석택님의 댓글

최석택 작성일

  최석택을 최석태 혹은 최선택이라고 바꿔 부를 수 없잖아요?  누가 뭐래도 최석택은 최석택이가 이름 바꾸기 전에는 최석택일 뿐이예요.  왜냐면 저의 조부께서 석택이라고 이름을 지었기 때문이죠.    이유미박사든 박상진교수든 아니면 둘이 손잡고 저희 조부 역할을 해 달라는 저의 간곡한 소망일 뿐입니다.

정명희님의 댓글

정명희 작성일

  그렇다면 젖나무로 표기가 되어야 겠습니다.
젓보다는 젖이 맞는 표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