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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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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림 댓글 6건 조회 345회 작성일 04-01-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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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말라죽는 이유좀 알려주세요.거실에 있는 애 인데 온도는 18도~23도사이구요.
좀 건조해서 물은 자주 주긴하지만 그래도 자주 마르네요.
몇일전 잘 피었던꽃이 마르고 있어요.

댓글목록

이훈님의 댓글

이훈 작성일

  이녀석은 밖에 두어 봄에 저절로 피게해야 제격입니다. 경남 진해 등지에 가면 봄철에 경찰서 본관앞에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볼 수있었습니다(78년경).서울에서는 매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잎이 떨어진뒤에 꽃이 말라서 쏟아지고 맙니다. 서늘하고 햇볕이 잘 쬐는 곳을 찿아보세요.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감사합니다.그런데 이애는 기존 서향과 조금 다르게 생겨서 그런지 월동이 안되는것 같아요.2년전에 초겨울 밖에 두었다가 꽃눈이 몽땅 언기억이 있거든요.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그리고 진짜서향 어린나무를 갖고 있는데 이애도 월동이 되나요?애기여서 동해입을까 해서 실내에 있는데요.

이정래님의 댓글

이정래 작성일

  천리향(백서향)남부지방에서 월동이 된답니다.

최석택님의 댓글

최석택 작성일

  이훈님 말씀을 서울지방의 아파트 베란다에 적용시킨다면, 바깥 기온이 영하10도 밑으로 내려가면 베란다 바깥 창문을 닫고 아니면 한뼘 정도를 계속 열어놓는다는 생각으로 조절하라는 얘기입니다.(거실쪽 문은 항상 닫은 상태에서)  바깥이 춥다고 창문을 닫아 놓으면 베란다의 온도는 10도 이상 20도도 넘게 올라갑니다.  즉, 남해안 지방의 기온과 비슷하게... 그곳도 얼음 얼며 눈도 쌓인답니다. 그런데 기온은 많이 떨어지지 않으며 추운 날씨의 지속시간도 짧답니다.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이정래님 최석택님 감사합니다. 이곳은 중부에 속하는데 큰나무는 여기서도 월동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