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꾸고 있는 철쭉중에는, 겨울에도 잎이 푸릇 푸릇하는 놈은 추위에 약한듯하여, 방풍벽을 해주고 낙옆과 톱밥으로 덮어 줬는데, 무사히 이 추운 겨울을 견딜지 걱정이 됩니다.

  함박꽃 같이 환한 미소로 새해인사를 하는듯 합니다. 김장복님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어렵고 알쏭달쏭 한 거 올라오면 내는~ 깨갱!!!

  이 녀석을 재작년 겨울에 마당에 두었었는데 꽃봉오리가 튼실하더니만 봄이 되자마자 꽃봉오리가 몽땅 떨어져 버리더군요. 해서 작년에 원등치는 그대로 땅에 두고 곁뿌리만 떼어서 화분에 옮겨놓은 것이 이 녀석입니다. 용환님, 길영님, 흥균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여주에 철쭉농원이 있는데요 일본에서 도입종(사스끼)라 하더군요 추위에 약해서 겨울이되면 월동보호는 필수를...봤는디...잘 모르것씨유....

  고맙습니다 태규님. 새해 좋은 꿈 꾸셨겠지요? 올해엔 여주에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김교수님 요걸로 면피 기대하지 마셔요~

  사스끼는 잎크기가 작고 약간 길쭉하며 마디마디가 짧은 품종인듯한 기억이..^^ 사스끼를 삽목해보았는데..삽목상 바닥에 피트모스를 얇게 깔고 위에 가는 마사로  삽목하니 잼있드라구요^^ 다들 저보담 훨~~씬 잘 하시겠지만유^^

  저는 요도가와 라고 알고 키우는데..이름이 정확한건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요도가와라고 키우는데... 표 추가요~

  규율부장님의 엄하기가 서릿발 같군요. 실내에서 찍은 것이라도 올려야 할까 봅니다. 여러분 덕분에 사스끼와 요도가와라 두 이름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받으십시요, 사쯔끼는 거의2000여종에 달하는 종류가 있다지요,사쯔끼는 일본어로 5월 이란 단어 랍니다. 반드시? 5월이 되어야 개화한다고 하도군요, 봄에 가열 하면 일반쩔쭉과는 달리꽃눈이 잎눈으로 변해버리는 특징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 종은 히라도라고 하는 일본의 종인데요.

  이거 갈수록 어렵네요. 히라도를 찾아보니 꽃과 잎이 큰 종류로만 나오는데 이 사항은 맞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찾을 수 없어 조금 답답하군요. 역시 철쭉은 어려운 분야인가 봅니다. 유봉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