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공이입니다. 지난 해 이름을 몰라서 여쭈었거든요. 무늬가 있으면 무늬노란공이인데 무늬가 없군요, 물론 월동도 되고 번식력도 대단한 꽃입니다. 좋은날 행복하소서...

  월동이 된다는 얘기에 귀가 번쩍입니다. 저는 월동불가는 되도록 쳐다도 안볼려는 타입이라...

  김교수님과 김은주님 덕에 오늘 꽃이름 한가지를 더 알았습니다. 월동이 된다니 태백에서도 한번 길러보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노란꽃이 공처럼 뭉쳐서 피는데 제는 혼자폈네요. 아마도 가을까지 계속 핍니다.

  곤석 신통한 넘 이네요.월동도 하고 지금부터 가을까지 기쁨을 준다니.....김교수님은 행복 그 자체입니다.

  김은주님 감사합니다. 노랑공이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요~, 은주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