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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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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은화 댓글 7건 조회 421회 작성일 04-04-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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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불리는 으름.
작고 귀여운 새싹의 모습에 호들갑을 떨다보면,
어느새 보랏빛의 암,수가 서로 정답게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그런데, 꽃이 피는것만큼 결실은 없네요.
어디를 가나 점점 더 그런것같던데,
혹시 누가 그 원인을 아시는지요?

댓글목록

김남윤님의 댓글

김남윤 작성일

  정확한 것인지 모르지만 어느 시골어른이 그러시더군요. 근친결혼이 원인이라구요.그래서 신랑이나 각시를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 구해다 짝을 지어 주면 많이 열린다나요. 저희 큰누님댁 9순되신 시어머님 말씀이십니다.

이정래님의 댓글

이정래 작성일

  저도 다른지역에서 구해와 심어야 열매를 충실하게 열린다고 했답니다.

석민희님의 댓글

석민희 작성일

  와!! 정말대단하네요^^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작성일

  으름꽃(수꽃)이 아무리 많이 핀들 무슨 수용입니까. 암꽃은 손으로 헤아릴만큼밖에 피지 않는 걸... 그래서 열매도 그 수에 맞게 맺는게 아님니까.. 그 꽃들을 보고있자면 괜히 많은 일벌들을 거느린 여왕벌이 생각 납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작성일

  몇일 있으면 익겠구나 싶으면 어느틈엔가 등산객이 슬쩍...    오랜된 나무여서  올라가지 못하니까 낫으로 줄기를 베어 버리고 따가는 무식한 계양산 등산객들 .....    이젠 그나마도 올해는 열리지 않겠어요.    넝쿨을 베어 버리고 가져갔으니까요.    몇십년은 됐을까?    한 50년 이상은 됬겠지요.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무식하면 용감해. 그래서 형식적으로라도 울타리를 쳐 놓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재석님의 댓글

이재석 작성일

  차제에 '으름'은 '으름'으로 바나나는 '양으름'이나 '서양으름' 또는 '개으름' 아니면 '너도으름' 것도 아니면 '나도으름'이라 하는 것이 나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