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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꽃인가요? 복분자의 꽃인가요? ===>장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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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희숙 댓글 11건 조회 283회 작성일 04-05-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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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 디카동호회 사람들이랑 한라수목원 출사 갔다가 찍은꽃입니다.
산딸기인지 복분자의 꽃인지 아리송합니다..
익으면 붉은열매가 열리는걸 봤거든요..



댓글목록

허성원님의 댓글

허성원 작성일

  산딸기와 복분자는 같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나 해서 네이버 지식인 검색으로 찾아봤더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허성원님의 댓글

허성원 작성일

  복분자를 산딸기라고 하긴 하는데 우리가 보통 산에서 따먹는 산딸기랑 복분지는 같은 산딸기로 불리지만 약용으로 사용하는 복분자는 조금 다릅니다. 복분자를 요즈음은 재배해서 파는곳이 많습니다. 주소창에서 복분자 쳐보세요! 그리구 복분자는 술로도 많이 애용하고 술을 드시지 못하면은 차처럼 드실수도 있습니다

허성원님의 댓글

허성원 작성일

  복분자는 원래 한방에서 쓰이는 용어입니다. 구기자 오미자 토사자 처럼... 산딸기는 과실열매를 이르는 말이구요. 한방에서는 한약재로, 산딸기가 완전히 익기전에 따서 말린것을 복분자라고 하지요. 그러니까 수삼과 건삼의 차이입니다. 명태도 얼리면 동태, 말리면 북어 하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구분이 모호해져서 혼용하는듯 합니다. 복분자는 말린 열매상태, 산딸기는 완전히 익은 과실!

허성원님의 댓글

허성원 작성일

  덕분에 공부 좀 했네요. 감사합니다.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작성일

  '복분자는 말린 열매상태, 산딸기는 완전히 익은 과실!' 여기는 잘못된 것 같습니다. 사진은 산딸기! 익으면 빨갛게 되지만, 복분자는 익으면 검게됩니다.  뒤집어질복(覆) 요강단지분(盆) 아이자(子)라하여 아이들이 많이 먹으면 오줌줄기가 요강단지를 엎어지게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강희숙님의 댓글

강희숙 작성일

  성원님 영미님 답변 고맙습니다..그럼 사진은 산딸기가 맞은거죠?

진영민님의 댓글

진영민 작성일

  산딸기가 맞는거 같은데요... 복분자는 줄기에 희색가루처럼 하얗게 묻어있습니다. 그리고 줄기도 굵고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장딸기로 보입니다.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작성일

  정정하겠습니다. 장딸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강희숙님의 댓글

강희숙 작성일

  예 고맙습니다..^^

송국만님의 댓글

송국만 작성일

  잎이 달랑 삼출옆인듯 한데,,,,,그럼 장딸기도 아니구,,산딸기나 복분자는 전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