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뽀당~!우데서 본검니껴?

와요? 가보실라꼬요? 여그야말로, 제 허락없음! 호호홍~

칫~! 창포잎끝이라두 줄락켓는데..[뇌물용으로..]--우짜면 유노함네까?

칠레산 괭이밥 종류인 Oxalis enneaphylla로 보이네요. 분홍색으로 제법 큰 꽃이 필겁니다. 꽃가게에서 괭이밥 종류들을 \"사랑초\"라고 하던데, \"칠레괭이밥\" 정도로...

마저~, 왜 옥살리스라고 써놓은 걸 보고서야 '맞다, 저거 그거야' 라는 생각이 들까~ 꼭 한문을 읽기는 하는데 잘 못쓰는 것처럼~ ^^

아항~ 일단, 감사부터! 꾸벅~ 지금 사진엔 표현이 잘안되있지만, 잎색이 지금 보여지는것보담, 탁했다고할까요? 사실, 저도 볼때는 괭이밥종류라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 얼른 뒤져봐야징~~~

은화님, 잎색이 더 탁하다니까 하는 얘긴데.. 다시 가보고 지하부를 확인해 보세요. O. enneaphylla는 괭이밥 처럼 근경으로 자라지만, 비슷한 걸로 O. adenophylla 는 구근이 달려 있걸랑... 잎모양, 꽃모양 모두 닮았죠. 혹시나해서~

흐흐...암튼, 언젠가는 꼭 확인해볼끼라예~ 그라고, 쥔장이 허락허믄, 꼭 한뿌리 뽑아다 영주님 드릴꼐예~ ^^

동우님이 맞는것 같습니다. 가려진 곳을 유심히 보아야 하는 건데... ^^ . 워쨌든 enneaphylla의 의미는 소엽이 9장이란 뜻인데 실제로는 9~12장까지 달린다네요. 남미 안데스산맥의 중남부 등지가 고향인 O. adenophylla의 종소명의 뜻은 끈끈한 잎을 가졌다는데... 아무래도 은화님이 physical contact를 해서 확인을...

Physical 이란 말에 안해볼수가 엄꾼요! ^^ㆀ

Q가 나빠 도무지 이해할수 없구먼~

ㅋㅋㅋ 동우님도 용량이 과하셨나보네요! 언능 보조를 가동시키셔유~ ^^

Q가 안좋을땐 우선 쵸크를 써보시구요. 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쓸만한 것으로 갈아 쓰는 것이 좋지요! ㅎㅎㅎ ㅕ^ㄴ^ㅑ

이동우 연구관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Oxalis adenophylla 라는 괭이밥의 뿌리는 구근이라 하셨는데 저는 두어달동안 이것댐에 어디 안들른곳(인터냇) 없엇지만 오늘이사 의문이 말끔히풀리는군요. 월드컵 4강은 잘보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