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과는 달리 잎이 물위에 떠 있어 수류에 저항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그런 거 아닐까요? 아님 배가 불러 호흡이 가빠서? 아님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말라서?...ㅋㅋㅋ

  아마 왼조각 떼어먹은 것처럼 되어 있으면 잎이 하나도 없으니 달랑 한조각 떼어먹듯 파여있을 꺼여요~^^

  모든 잎이 그러하듯 잎자루 꽁무니를 채울 수가 없어서 겠지요..떼어 먹었다기 보다 마져 부칠 수가 없었던 것 아닐까요?

  아마 이놈들도 월래는 보통 핑과 같았을 텐데...최대한 광합성 면적을 늘리고자 표면적을 늘리다 보니  잎꼬리가 거의 붙을 정도로 되어 둥굴레 되지 않았을까요?

  서양사람들은 벌어진 부분을sinus라고 부르며 사람의 지문처럼 수련을 구분 할 때 .open, narrow, overlap 등으로 특징을 구별합니다.

  김제민님 덕에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게 되었네요. 그러게 뭐든 궁금한이들이 많아야한다니까요~ ^^*

  아하~ 흥균님 말씀도 수긍이 가고요~ 서종택님 말씀엔 많은 공부가 될듯 합니다^^전 반대로 생각했거든요~원래는 동그랗게 붙었는데 잎이 점점 커지면서 흥균님 말씀처럼 수류의 저항을 이기기위해 벌어진걸루^^; 이훈님 수련의 아주 어린잎은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은화님...전 궁금한게 있으면 못참걸랑요~^^

  축소판 일뿐 모양은 같게생겼습니다.씨앗발아는 해보지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위는 자생수련Ny odorata.  아래는 Ny Attration 처럼 보입니다.

  이훈님 고맙습니다....가끔 연꽃 홈페이지 마실 가도 되죠? 즐거운 저녁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