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에는 안 나와있네요. 어수리와는 다르고

  파란 꽃은 제비고깔이 아닐까 싶고요  주홍색은 애기부용이나 접시곷이 아닐까? 애기부용쪽이 더 가까운 것 같은데요...저도 확실치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넘은 아주 옛날 품종 같거든요..요즘은 많이 개량이 되어서 어덜지?

  주황색 식물은 아욱과 식물인가 본데 잎은 수박풀 비슷한 형태 이네요.

  그림으로 간략하게 표현하다보니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고, 아니면 서종택님 말씀처럼 옛품종이라 지금은 볼 수 없는지도 모르겠고..어쨌거나 애기부용,접시꽃,아욱과쪽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으으`이구.  요즈음것도 모르는것이 거의 전부인데  조상님들의 .....정말  머리  지진나요

  캘리포니아 포피(Eschscholzia californica)종류는 아닌지모르겠네요.

  수박풀 아님 황촉규?

  그참!!!  "어숭이꽃"이라고들만 하지 대체 뭔 꽃인줄을 모르겠고만요.... 파란꽃은 도라지꽃이구요~

  에구~ 짧은 실력으로 말씀하신대로 찾아보니...캘리포니아 포피에 가장 가깝긴한데...그 옛날 누가 신사임당한테 선물한 꽃을 우리말로 바꾸어서(?) 어숭이라고 불렀는지(저 혼자 생각입니다)...에궁~ 어렵네요.ㅠ.ㅠ

  ㅋㅋ 신사임당의 초충도..총10폭의 병풍 혹 파란꽃은 보라별꽃을 형용화하여그린것이 아닐까여 8폭의 그림중 다른쪽에도 파란꽃이 있는데 물론 잎의 형태는 다르지만 꽃은 보라별꽃의 특징이 잘 표현되어있구여 ..주홍색은 원추리꽃을 표현한걸로 아는데여 잎이다르져? 그게 좀.........

  원추리꽃은 따로 그림이 있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보시면 원추리와 어숭이를 바꾸어서 적어놓았는데 그건 오타입니다. 왼쪽 파란꽃은 흥균님 말씀처럼 도라지꽃이 맞습니다^^

  닥풀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어림도 없나요!!!

  황촉규라고도 하는 닥풀(아욱과)에 가장 근접한것 같습니다.그렇지만 '어숭이'란 이름은 어디서 나온건지..신사임당에게 여쭤 볼 수도 없고...여러분 고맙습니다^^ 남은 한 해 행복 하십시오~

  백과사전을 뒤져두.....안 나오네요...."어숭이"는...

  인터넷을 검색해 봐도 통일이 되어 있지 않네요... 어떤 사이트에는 '원추리와 개구리'로, 또 어떤 사이트에선 '어숭이와 개구리'로 되어 있네요.. 또 어떤 사이트에는 '어숭이꽃=원추리'로 되어 있고요... 심각한 수준입니다. 위에 있는 그림에서 '별모양의 꽃은 도라지 꽃이고, 노란색의 탐스런 꽃은 어숭이 꽃'이라는 설명에 동감하고요...

  어숭이꽃·도라지·나비·벌·잠자리·개구리·메뚜기가 등장하고 있다. 나비와 잠자리는 어숭이꽃과 도라지꽃 주위를 맴돌고 있고, 개구리는 땅에 기는 메뚜기보다 허공을 나는 나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잠자리는 고려 동경이나 도자기 장식 문양에 등장한 예가 있으나 다른 그림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허성원님 감사합니다~ 인터넷이 전부 맞고 정확하단 편견을 버려도 될듯.. 꽃박사님들도 모르는 "어숭이"란 말을 신사임당은 어찌 아셨을꼬? ^^ 제가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는 데 어이 없는 실수를 해 놓았드라구요. 자라나는 새싹이 보기 전에 빨리 수정해 놔야 할 텐데요. 어숭이와 원추리를 바꾸어 놓고 말입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근데 진짜 어숭이란 말은 어디에서 찾아 봐야 될런지,,,

  근데 주황색의 꽃 색에서 좀 헷갈리는 데요. 저도 젤 첨엔 수박꽃풀이 아닌가 싶었어요.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잎과꽃모양에서는 비슷한 데요.색깔이 좀그러네요. 하긴 옛날엔 자연색소를 사용해서 일지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