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본순간 어미뒤로 어린여우들이 올망졸망 내다보는 영상이 떠오릅니다.그런데꼭하나 여쭤봅니다  괭이밥 뿌리가 어떻게생겼는지 혹시구슬같은 알뿌리에 실처럼 한가닥만 내뻗는지 알고싶읍니다.

Total397,5/20페이지에 올리신사진을보았읍니다 자료실에서도 Phtoshap5.5 manual 퍼왔구요

전  꽃의 이쁜 자주색을 제대로 잡아내질 못했는데 멋지게 잡아내셨네요,

안녕하세요? 이유환님. 사투리를 안 쓰시니까 다른 분 같군요. 괭이밥 뿌리는 어떤 모양이었는지 잊었습니다. 한번 캐볼까요?

이것은 우단동자가 맞습니다. 적색과 백색이 있죠...Lychnis coronaria

역쉬...동자꽃 하믄 얼릉 아라보넹..~!

하지만 앞으로는 '분홍우단동자'라 불러주세요. 원래 지중해 연안에 자생하던 넘인데, 10여년 전에 우리 연구소에서 도입하여 그동안 실험들을 거쳐 3년전에 명명한 품종입니다. 흰색도 있는데 이넘은 '흰우단동자'라 하였습니다.

분홍우단동자. 비단결 같은 잎과 짙은 분홍색의 조화가 좋더군요. 이름을 찾아서 감사합니다.

색으로 보아선 \"자주****\" 나 \"붉은****\"가 나을 것 같네요. 최근 외국에서 유통되는 Lychnis coronaria의 품종들 중에 분홍이나 주홍빛이 나는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김장복님  괭이밥뿌리 라고 뵈는 것을 사투리로 약시금쟁이 라고요 392번 Total 416,2/21 페이지 \"약시금쟁이풀뿌리 확대사진\"에올려놓았는데 한번 비교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