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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말과 우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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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대철 댓글 5건 조회 360회 작성일 05-06-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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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모든 화목류를 좋아합니다.그래도 지금은 우리꽃을 더 좋아합니다.

우리 것이니까요. 
그리고 모든 회원들이 자생지에서 우리꽃을 만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는 것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꽃에 대한 의견이 아니라 말에 대한 생각입니다.
평소에 우리말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요즈음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채팅 용어나 문자 메세지를 보면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 수도 없고 마음이 불편하기만 합니다.

  학자 분들도 걱정을 하시더군요.

  처음 본 회원에 가입 했을때 여러가지 댓글의 재치있고 감성적인 표현을 읽으면서 수준 높은 표현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역시 우리꽃을 사랑 하시는 분들은 다르다고... .

  말은 살아 있는 생명체라고 하더군요.
  말이 문자로 표현 되었을 때의 파급 효과는 대단 하다고 합니다.

덜 떨어진 제 좁은 소견으론 우리꽃을 사랑하시듯이 문자에서도 어린 청소년들에게 모범을 보여 주셔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조금은 딱딱하고 세련되지 못하게 생각 되시겠지만 우리가 우리말을 맟춤법에 알맞게 사용 할때만이 우리말은 더욱 아름다워지며 세계적인 언어로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주제넘은 의견이었다면  용서 하세요.

댓글목록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좋은 의견입니다.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동의합니다.

유도희님의 댓글

유도희 작성일

  절대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꾸준히 맥을 이어가고 또 시대에 맞게 순화 또는 진화 되어가고 하겠지만 저도 박대철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

한우영님의 댓글

한우영 작성일

  박대철선생님! 시대의 흐름입니다.건강에 해로우실지 모르니 너르게 생각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