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딱 댕겨오긴 했는디...-->입술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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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이재 댓글 9건 조회 412회 작성일 05-08-18 20:43본문
마음은 급한데 쉬 그칠 것 같지도 않고 그냥 되돌아 올 수 없어 몇 장 찍긴 했는데,
글쎄 요 모양 요 꼴이네요. 날이 좋았다고 해도 뭐 별반 다를 게 없었겠지만...
키는 20~30㎝ 정도 되었구요. 몇 개체가 아니라 군락지였어요.
죄송합니다. 이것만으로도 동정이 가능하다면 좋겠어요. 잉~
(5891 곽문구 님이 올리신 질문 사진 추가입니다.)
댓글목록
한우영님의 댓글
한우영 작성일이이재님!!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고맙습니다요! 그런데... 모르겠네요!!^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정말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그러나 저도 처음 보는 꽃입니다.^^*
곽문구님의 댓글
곽문구 작성일제가 이이재님께 날씨도 좋지않은데 수고를 끼쳐드렸군요. 죄송하구요. 그동안 제 나름대로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 보고 있었으나 어젯밤 늦게서야 "이 꽃의 이름이 잎술망초(입술망초)가 아닌가?"라는 불확실한 언질을 받았습니다. 참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선생님들께서 확인을 해 주시면 제가 올린 게시물에도 꽃이름을 올려놓겠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곽문구님의 댓글
곽문구 작성일찾기가 썩 어렵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설명을 드렸었는데 잘 찾으셨군요. 사실 오늘쯤 시간내어 그곳에 다시 다녀올려고 생각했었는데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그동안 내린 비 탓일까요? 아님 꽃이 모두 진 상황이든지....
한우영님의 댓글
한우영 작성일쥐꼬리망초과 입술망초!! 귀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
곽문구님의 댓글
곽문구 작성일그런데 이 꽃 이름을 "잎술망초"로 표기한 것은 "입"을 "잎"으로 잘 못 표기한 것일까요?
한우영님의 댓글
한우영 작성일예! 입술망초입니다!! 50년만에 발견 되었다는 애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김귀병님의 댓글
김귀병 작성일곽문구님,이이재님 두분 다 대단한 열정입니다. 덕분에 입술망초 편히 보았습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우와~~~~~~!!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네요. 정말 50년 만에 발견인가요...? 놀래라~!!! 이렇게 귀한 야생화를 무등산 기슭에서 볼 수 있었다니...! 정말 행운이란 생각이 듭니다. 모두모두 감사해요. 복 받으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