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린네풀 같은데요

  잎을 뜯어 맡아보니 이상한 냄새가 나더군요...누린네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곽문구님...! 선생님 덕분에 귀한 식물 구경 잘 했습니다. 더구나 가르쳐주신 그 길은 눈 감고도 훤한(다른 인연으로) 길섶이었던 것을...혹, 약사사(庵) 잘 아시나요?

  이이재님 반갑습니다. 참고만 하시라고 대충 설명을 드렸더니 한걸음에 달려갔다 오심에 제가 감격을 했습니다. 제가 틈이 날 때마다 무등산 서석대를 향하다 보니 서석대를 내 발로 딛고 선 횟수가 지금까지 대충 150여회 쯤 될 것 같네요. 서석대를 가는 길에 약사사 옆을 스쳐지나간 횟수는 많으나 직접 들른 것은 겨우 두세번 밖에 아니라서.....앞으로도 좋은 가르침 많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허거걱~ 선생님~! 존경스럽네요. 그림자 비켜 밟으며 서석대 오르는 그 길목을 동행할 날 머잖아 있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 ㅎㅎ 서로 다르게 보았던 것들에 대해 이젠 공유할 수 있겠지요? 열심히 배우는 척이라도 하겠습니다. 꾸우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