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청 산림담당 직원이나 군 임업조합등에 문의 합니다 그렁게 하시면 약이나 방범등을 안내 받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저 또한 나무의 병충에 관하여 아는것이 없습니다 다만 보고 산림청쪽에 의뢰 해볼려는 것이지요 암튼 여러채널을통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오늘 하부댐 현장에 갈일이 있거든요 ^^명절 잘 보내시고 양양으로 오시면 전화 함 주시지요 010-2246-0533

  읍참마속~~  ^^

  읍참마속이라...아프지만 어쩔 수 없다면 읍참마속이 불가피하겠지요.저는 10여년 전부터 초막을 지을 곳을 찾아 헤맸는데 무주에 소나무가 곱게 자란 동산에 여나문 그루의 큰 소나무가 있는 밭을 찾았는데 여러 사정으로 구입이 불가능하여 결국 포기한 일이 있습니다.지금도 가끔 떠오르는데 그 고운 소나무도 생물이니 병충해를 입으면 소용이 없겠구나 하고 위로하면서 '저 포도는 맛이 실꺼야"라고 정당화하는 여우의 마음으로 위로하지요.잘 다듬어진 정원인데 큰 병충해가 아니기를 빌어봅니다.

  증상을 어느정도 써 주셔야 가능할텐데요..사진상으로는 알 수가 없네요..조금더 가까이서 찍으신것을 보여주신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읍참마속후 화형식을 거행함이 옳을 줄로.. 짐작합니다,비애의 막걸리 파뤼겸 캠프 파이어

  병충해의 발생경과나 증상들을 써주시면 훨씬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사진상 나무 상태로만 보면 소나무피목가지마름병(피목지고병) 아니면 소나무그을름잎마름병 같은데요. 좀이나 응애에 의한 충해일수도 있는 듯합니다. 속은 상하시겠지만 일단 고사된 가지는 소각하시는 것이 다른데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답니다. 저보다 좀 더 잘아는 가족의 도움을 받아 글 올립니다.

  길영님, 오늘 학교에서 아이들이랑 "저건 신 포도일거야"하는 사례를 공부했답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했다는 점은 인정해주자구요.

  제가 오늘 근처에 갔다가 보기는했는데 역시 굳게 닺힌 대문밖에서 멀리 볼수밖에 없었지요. 제 소견으로는 병충해 보다는 옮기는과정에서 가지의 뒤틀림이 있었거나 지나친주변가지치기로 세력이 약화되어 도태성 고사로 보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느낌입니다 ^^*

  아주 늦은 시간 많은 지도 배려에 기피 감사드립니다.

  지역 도움가능하리라 생각했던 곳이면 대부분 문의해보았지만 그져 자르고 제거, 또는 소각하면, 라는 답답한 답변이었습니다. 한편 섭섭하고 답답한 마음이 함께했습니다만 특히 김호규님의 성심에 감복합니다.

  임의경님 말씀과 같이, 추석지난 한주간 더 지켜본후 가지를 잘라야 할까봅니다. 그 나무는 옮겨온 것이나 다듬어진것이 아닌 그의 삶 그대로 입니다. 그래서 더 걱정입니다. 말씀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내려오셔서 연락주시면 최후의 수단으로 민간요법이라도 함 적용해 보도록 하지요 그가지가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훨씬수형에 많은 영향을 줄것 같은데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음주말경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