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쪽 더 자세히 볼수 없을까요 말발도리 종류중에 하나인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빈카 아닌듯합니다 아래꽃은 말발도리가 맞네요 감사드립니다 두분께~!

  아래는 말발도리가 아닐까 하면서 자신이 없었는데 말발도리가 맞군요.그렇다면 산의 바위 등에서 자주 보이는 매화나 바위말발도리가 아닌 원예종으로 개발한 애기말발도리겠네요.식물원에서 판매하는 키가 작은 말발도리는 거의 원예종 애기말발도리지요.이뻐서 언젠가는 구해 길러보고 싶은 녀석이지요.

  아래의 것은 수년전 부터 국내시장에 유통이 되고 있는 Deutzia gracilis, 'Nikko'라는 일본에서 개량된 품종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작년에 귀국시에 많이 보았습니다.  삽목이 아주 용이하니 번식, 나누어 가짐이 용이할 것입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을 주시면 삽수를 (지금은 삽목이 너무 늦었으니)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꽃사진의 동정을 위해선 측면 사진이 무엇 보다 중요합니다. 윗 식물은 측면 사진을 보여 주셔야 동정이 가능할 것 같네요..^^

  삽수를 보내주신다니 귀는 번쩍 뜨이는데 늘 노박사께 받기만 하려니 죄송해서 달란 말을 못하겠습니다.식물원에 많이 보이던데 곡 길러보고 싶어 꽃이 핀 걸 사려니 값이 만만치가 않더군요.

  삽수를 곧보내 드리겠습니다.  발근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 되는데...  혹시 뿌리가 난 것이 있나 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온실에서삽목을 해서 혹시 발근이 되지 않으면 후일 발근묘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 드립니다 제가 넘 좋은 곳을 알게 되어 무지 기쁩니당 저도 키우고 싶으네요 ^^*

  아래것은 말발도리가 맞아요

  이길영님, 애기말발도리는 번식은 왕성하나 추위에 약합니다. 홍천에서는 겨울철에 동사합니다.

  노박사님께 감사하지만 많이 미안하네요.애기말발도리는 분재용으로도 충분하므로 조금 큰 화분에 넉넉하게 심어 실내에 두면 얼려죽이지는 않겠지요.요새 씨앗 몇 가지(노박사님이 보내주신 왜성도라지를 비롯해 유홍초,한련화,옥잠화,초롱꽃,가는돌쩌귀,닥풀,제비동자,솔체)를 생명토에 몇 알 씩 파종해서 실내에서 싹을 틔우는 실험을 해보고 있지요.유홍초는 3일만에 싹이 나기 시작해서 잘 커주는데 다른 녀석들은 아직 소식이 없네요.전문지식이 없이 실험적으로 해보는 일이라서 자신은 없습니다.

  이곳에서 'Nikko'와 많은 말발도리의 종은 -18C에서도 월동이 노지 포장에서 가능합니다만. 저온의 지속 기간과 적설량도 고려하여야 하겠지요.  그리고 분재용 보다는 화단용으로,  특히 봄이 짧은 지역에서는 온도가 빨리 상승할 때 꽃잎이 빨리지므로 정원에서 주로 재배 합니다.  일단 삽수를 보내 드리지요. 

  고맙습니다 노박사님.받아보고 노지에서 재배할건지 화분에 관리할건지 살펴보겠습니다.이 곳은 겨울이 매우 길고 혹독해서 이 번에는 우선 화분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른 봄에나 노지에 심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지않을까 여겨집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