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이거 우리시골에서는 뱀풀 이라고 합니다. 이거 오랍드리에 심어놓으면 집뜰에 뱀이 못들어 온다는 옛말 이 있지요 ^^*

  후후~~제가 위의 사진 현장에 있었는데요 두사진의 식물이 같은거 같아요~~

  경화님!! 여가 빠르지요??

  우리동네도 이거이 뱀풀이라 불렀시유, 장독대주위에 심어놓으면  뱀이 못온다고요, 그런데요즘 뱀사초라 부르는것도 같던데요

  달라보이는데요..위에건 무늬대사초같고 밑에건 갈풀류가 아닌가 싶은데요?

  무늬대사초와는 다를 겁니다. 무늬대사초는 갈풀류같은 '대궁'이 안 보이거든요.

  글쎄요 정확히 보이진 않지만 위에건 로제트타입인거 같은데요..^^;;

  네~. 그렇다면 좀 더 알아봐야 겠습니다. 흥원님, 고맙습니다.

  검색 해보니 뱀풀이 맞는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ㅎㅎㅎ. '대나무과의 호죽'으로도 잘 한 번 찾아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도감마다 차이가 있지만 희갈풀(이창복), 뱀풀(이영노)이라도 하네요..

  에궁 오타네요..희갈풀이 아니고 흰갈풀..^^;;

  하이구 고맙습니다. 음, 그렇다면, 어느쪽으로 정립을 하면 되겠습니까? 뱀풀? 아니면 흰갈풀? 일단 '뱀풀'로 정리하겠습니다. 한자말로 쓰면 '사초'가 되네요.

  ㅋㅋㅋㅋ. 결국 '무늬대사초'로 돌아가는 셈이 되었습니다. 그렇지요? 무늬대사초가 뱀풀의 다른 이름인 것 같은데요?

  위아래의 그림 두 장이 같은 식물임은 분명하구요. 다만 위의 것은 화분인 관계로 제대로 못 자랐고, 아래의 것은 마당이라 마디가 잘 자라나서 다르게 보인 것도 같습니다.

  대사초를 다른 종이거든요...ㅡ.ㅡ;;...글구 일단 여기서 따른는명명법은 모르겠지만, 학회에선 이창복박사를 먼저 한답니다...참고하세요..

  아하,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