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도 있군요? 제 집마당의 놈들은 이번 태풍에 옆으로 쓰러져 다시 세워주었는데 이곳은 괜찮았는지요?

  폭포수 같이 쏟아지는 빗줄기속에서 집안으로 물 못 들어오게 모래자루 나랐으나 뭏ㄹ은 여지없이 방으로 내달려 버리더군요  3박4일 수마가 지나간 집 대충 정리하고 오늘 출근하여 이렇게 소식 전합니다. 말로 다 표현 할 수없는 수해현장을 오늘 출근하면서 보고 그래도 우리 집은 조금 나은 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안에 약 50cm 가량 들어왔지요.  정신없이 몇일 지나가고 나니 맥이 풀려버렸읍니다.  다음에 또....

  그렇구나, 서박사~ 그찮아도 계속 전화가 안되길래... 그만하길 다행이긴 하지만, 방으로 물이 들어오다니~ 정말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빨리 원상으로 복구되길 바라며, 우리도 가서 도와야 할텐데~, 마음뿐입니다.

  그런 일이 있었군요,  집안 정리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텐데... 캐나다 카누타면서 즐거웠던일 생각하면  피로가 좀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박사님 화이팅~.

  에구 서종택님도 수재민이구만요.. 몇번 핸드폰 전화해도 안되더니.. 쩝. 그만하길 그래도 다행이네요..

  강릉 소식이 대단 하던데 그만하길 다행 입니다.웃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