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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와 산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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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윤점 댓글 8건 조회 395회 작성일 02-09-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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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 같고 생김새도 비슷하고~
속명은 완전히 틀리네요.

뻐꾹채(  Rhaponitica uniflora) : 꽃송이를 감싼 총포잎의 포개진 모습이 뻐꾸기의 앞가슴 깃털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산비장이(  Serratula coronata) : 뻐꾹채,엉컹퀴와 비슷한데 설상화 끝에 낚시바늘처럼 보기 좋게 
                                              구부러져 있어 구분이 된다고 하는데 도통 모르겠습니다.
 
 산비장이 입니다.(수정)

 

댓글목록

박윤점님의 댓글

박윤점 작성일

  구분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요...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

  제가 보기엔 잎모양이 많이 다른것 같은데요.. 표현을 어케해야되나.. 꽃대도 뻐국채는 두툼하고, 꽃이 더크고요... 개화기 자체도 완전히 다르고요..

박윤점님의 댓글

박윤점 작성일

  개화기가 많은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명산휴양림에서 함께 개화된것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럼 라벨링이 잘못 된것일까요?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

  그렇다고 봐야겠죠.. 제가 봐도 윗사진은 같은것 같거든요..

이영주님의 댓글

이영주 작성일

  윤점님 사진이 보기좋군요..

권오준님의 댓글

권오준 작성일

  안녕히 귀가 하셨습니까?  정말 뜻깊은 모임에 강의 감사 드리고 뻐국채는 전체에 백색털이 덮여 있고 가지가 없고 원줄기는 화경상에 줄이 있더군요.또한 잎의 길이가15~40cm로 긴 타원형이며 우상으로 갈라져 있죠.씨앗개체가 잘되어 파종상 문제가 없습니다. 이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박윤점님의 댓글

박윤점 작성일

  그럼 모두 산비장이군요, 감사합니다. 찍어온 사진을 아무리 봐도 구분이 잘되지 않더니만~유명산휴양림에 연락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날 심야토론때 권오준님이 한턱 내셨다는 복숭아를 못먹고 와서 ~에구 ^^*

최묘순님의 댓글

최묘순 작성일

  많은 분들이 진지하게 말씀나누시는데...  근데 뻐꾹채를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본적은 드문것 같네요. 저어~ 근데요, 엉겅퀴는 색이 더 짙은 보라색 아닌가요? 전 여태껏 그래 알고 있었는데...막연히 느낌으로 뻐꾹채와 엉겅퀴를 구별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