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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울타리용 나무 추천과 구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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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영 댓글 3건 조회 514회 작성일 06-09-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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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빈 공간이 더러 있어 꽃나무를 심어 가꾸려고 하는데
아는 게 없어 몇 가지 문의 드립니다.

1. 학교 정문 옆의 폭 50cm 길이 20m 정도의 화단에 심을 키 작은 꽃나무와

2. 언덕 경사면과 통행로를 구분할 용도의 키 작은 울타리용 나무와

2. 1.5m 정도 높이의 콘크리트 벽 위에 얕은 언덕이 있는데
    그 언덕에 심어서 콘크리트 벽을 덮을 만한 덩굴성식물을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생각으론
화단에는 백당나무 같은 걸,
그리고 울타리용은 쥐똥나무보다는 '백정화' 같은 것이 좋겠으며,(비쌀랑가요?)
언덕 위에는 '갈기조팝나무' 같은 조팝나무 종류를 심으면 좋겠는데
실제로 그런 걸 심으면 어떨지, 또 가격과 구입은 어떻게 하는지 등 모든 게 궁금합니다. 

조언 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큰금계국'이나 '노랑코스모스'의 씨앗을 좀 주실 수 있는 분이 있으신지요?

댓글목록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백정화를 심으시려면 좀 길게 생각 하신다면, 많이 심어진 곳에서 봄에 배어다가 현장에 바로 삽목해도 발근이 아주 잘됩니다 .가능하면 길게 그리고 촘촘히 꽂을수록 빨리 조성 되지요.  개인적으로는, 기온이 녹차가 자랄 수 있다면, 생울로 녹차나무를 권 하고 싶습니다.아주 무성하고 녹차도 수확하고........ 원 하신다면 가을철에 씨앗을 그냥 보내 드릴 수도 있습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아 녹차, 그거 정말 좋겠습니다. 박대철님. 녹차 씨앗은 언제쯤 뿌리는지요? 염치 없지만 좀 보내주실 수 있으시다면 그렇게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학교에 가서 윗분께 상의드려보고 제가 연락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첫째는 기후가 되는지 알아 보셔야 합니다. 저는 집 주위에 수백미터 심었는데 맹아력이 좋아 아주 무성하게 되고 훌륭한 생울이 되어 관리도 용이합니다  4-5 년 기다라시면 그런데로 모양이 됩니다.씨는 가을에 심기도 하지만 노천 매장 했다가 봄에 심는 것이 관리에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