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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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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길영 댓글 10건 조회 483회 작성일 02-10-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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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색이 흰색도 분홍도 아닌 어중띤색으로
범의귀과 대문자초로 나와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꽃망울로 한참을 있더니
드디어 활짝 폈기에....

댓글목록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

  제가 사진을 꺼꾸로 찍을걸...... 알고 보니 꽃모양이 큰大자  같아서 '大文字草'라고 한다는군요.~^^*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거꾸로 하면 大자가 되는군요.  즐감했습니다.

김남윤님의 댓글

김남윤 작성일

  맞아요. 범의귀,바위취라고도 하더군요. 저희집 돌틈에 지천인데 지금은 월동준비에 돌입했답니다.

박성배님의 댓글

박성배 작성일

  바위취하고 다른 종인가요? 벌써 졌는데~~

최묘순님의 댓글

최묘순 작성일

  아하~ 그렇군요. 참 아름답습니다. 제대로 보면 롱다리의 예쁜 소녀일것...

김장복님의 댓글

김장복 작성일

  글자가 돌아갈까봐 못질까지 하셨군요? 꺼꾸로 놓고서 ...ㅎㅎ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

  그러네요. 연두색 예쁜 못으로 고정시킨것 같이 보이네요.바위취는 5~6월에 개화하는 반면 대문자초는 10~11월에 개화한다고 하네요. 잎의 모양은 비슷하나 바위취는 솜털이 많지만 대문자초잎은 솜털이 적고 윤이 납니다. 회원전용방 477번에 올렸던 사진의 꽃입니다.~^^*

서종택님의 댓글

서종택 작성일

  맞습니다. 바위취는 잎에 무늬가 들어 있죠 더 구별이 쉬운 것은 바위취는 런너(자묘)가 줄을 뻗으며 번식이 가능하나 바위떡풀은 런너가 없읍니다. 꽃은 비슷합니다만  둘다 우리나라 것은 흰색계통 뿐인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현재 저희 고령지농업시험장에서 바위떡풀 육종을 하고 있읍니다. 색과 모양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읍니다. 다음번에 사진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김남윤님의 댓글

김남윤 작성일

  오잉, 전문가들 덕분에 하나씩 일깨워 갑니다. 앞으로 바위취와  바위떡풀은 구별할 수 있겠습니다.

박소향님의 댓글

박소향 작성일

  ^^*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