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나무가 아닐런지요

  고맙습니다.개회나무 역시 꽃개회나무랑 이름은 익히 들었으나 확인은 처음이군요.뵐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마음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잎 끝이 가늘고 뾰족하면서 뒤로 제쳐지고 양쪽이 오무라드는 것으로 보아 당광나무로 동정이 됩니다. 개회나무의 어린가지는 붉은빛이 돌고 잎이 평평한 편인데  위는 가장자리가 모아지는것으로 보아.....

  허,이거 클났네요.두 도사님께서 의견이 다르시니 저는 개회나무 같기도 하고 광나무쪽이 맞는 것도 같으니 이를 어쩌나요.두 분께서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우선 이대로 두고 두 분의 결론에 따르겠습니다.

  지금 현재 피어 있다면 개회나무일 가능성이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광나무나 당광나무라면 7,8월에나 그것도 남쪽에서 피리라 생각되는데........
잎도 혁질일 것이므로 담아오신 분이 잘 아실것이지요

  제가 찬찬스럽지 못하고 덜렁이라서 정확하지는 않으나 잎이 혁질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다시 가보기도 찜찜하고 어째 께림칙한 마음이로군요.

  전경녕님께서 자유게시판 7311에 잘 비교해 올려주신 걸 보니 개회나무가 맞아보입니다.그리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