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능소화로군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바위솔도 결국 다육식물 일종 아닐까요?.잎이 두꺼운....

  감사합니다..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요 ㅋㅋ 바위솔도 다육식물이군요.. 능소화는 정원에 두기는 조금 위험스런 꽃이라고 검색되는데 사실인가요..

  어느 전문가 분이 그러는데 화분에 독이 있다는 말은 잘 못된 상식이라고 하던데......
저는 청소년 시절 2층 베란다까지 능소화가  장관으로 우거진 집에 살았고
지금도 아취에 올려 기르고 있는데 무슨 피해가 있는지 ?

  꽃가루가.. 비늘형태로 되었어서.. 눈에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들은듯 하군요.

  나무 둥치를 칭칭감거나 울이나 담장을 넘어 바깥 세상구경하던 능소화는 자주 보는데, 이렇게 해안 바위를 타고 기어오르는 능소화는 본 적이 없습니다. 큰 꽃에 강렬한 색상임에도 얼른 질리지 않는 멋을 지닌 여름 꽃...지난 해까지 저도 능소화를 잘못건드리면 실명까지 가는 위험을 안고 있다고 들었으나 사실인지는 여전히 확인한 바가 없는데요, 어찌나 칭칭 감아대는지 외려 근접한 다른 식물들이 숨막혀 죽지는 않을지...??

  능소화에는 슬픈 전설이 있던데...궁에 들어간 실명한 처녀의 슬픈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