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나래가막살이라고 줄기에 지느러미같이 돼 있지요

  위는 상추꽃으로 보입니다

  위는 잎이 없어 뭐라 말하기 어려운 상태로군요.왕고들빼기 집안이 아닐런지요.아래는 금방망이와 많이 닮은듯 한데 가막사리에도 이와 비슷한 꽃을 본 일이 있는데 작년에 제가 잘 몰라 이용일님과 다른 분들이 알려주셔서 새로 배운 일이 있는데 나래가막사리가 아닐런지요.이름이 떠올라 답글을 수정하러 오니 정명희님께서 나래가막사리라고 알려주셨네요.위를 정명희님께서 상추로 본 데도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잎이 없어 저는 꽁무니 내려야겠네요.

  위는 뽀리뱅이 느낌도 나네요. 잎만 보면 다 해결 되겠네요.

  정명희님 이길영님 이상민님 감사합니다. 윗사진 잎으로 바꾸었는데 사진을 잘 못 찍어 확인이 가능한가요?

  위 사진은  잎뒤 주맥에 가시가 돋은 가시고들빼기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아~! 이제 줄기와 잎이 보이네요. 꽃만 가지고는 뭐라하기 어려워서. 잎 뒤 주맥에 거친 가시가 있지 않았나요? 빳빳하고 하얀 가시털이 거의 1cm 가까이 될까?. 요즈음 이 녀석이 왕고들빼기와 함께 노지를 점거하고 있슴다. 키도 1m 이상 크고요. 잎이 갈라짐이 약간 있으나 그리 깊지는 않고 위쪽 잎은 상추 비슷. 아래쪽 경생엽은 참 특이하게도 칼잠 자듯이 모로 세워져 있더군요. 점심 시간 오가는 둑방에 지천입디다.<가시상치>확인해 보세요.

  남명자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가시가 줄기, 잎의 중앙맥 뒷면,잎가장자리에 많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가시가 없어집니다..

  장재우님 남명자님 이정숙님 감사합니다.

  유럽원산의 귀화식물에 속한다, 1978년처음 발견되어 국명을 가시상치(추)라 불리었으나 재배종 상추에 누를 끼치는것이 두려워 새로 가시고들빼기라는 이름으로 대체 하였다.
대한식물도감(이창복)에 가시고들빼기로 나와 있으나 아직까지는 가시상치라 나오는 책도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