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산호수

  정명희님 감사합니다.

  1. 잎이 좁고 가장자리의 자잘한 물결, 두터운 정도로 보아서 <백량금>쪽에 강하게 혐의를 둡니다. 산호수는 줄기와 잎, 잎자루에 털이 많고, 잎이 타원형에 톱니가 확실하게 나 있더군요.  2.할미밀망이나 사위질빵을 확인해 보세요. ..사진 한장으로는 부정확할 수 있있으니최종 확인은 직접 만나신 윤재영님이 하셔야겠지요. ^^*

  위는 잎의 넓이와 길이 그리고 거치가 물결을 이루는 모습으로 보아 아무래도 백량금에 가깝지 않나 싶군요.아래는 꽃이 꽃술을 제대로 펼치지 않아 더욱 어렵습니다만 할미밀망으로 보기엔 잎의 모습이 아닌 듯 하고 꽃이 필 시기가 지나 이미 씨앗이 익어가고 있으니 지금의 상태로 할미밀망으로 보기 어려워 보이구요. 사위질빵이라기엔 꽃술의 길이가 아직 다 자라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으나 아닌 것으로 보여 그래도 으아리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군요.

  남명자님 이길영님 감사합니다. 바로 옆에 으아리가 있어서 으아리는 아니것 같고 사위질빵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