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상으로는 부추가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산부추같습니다.
쌈채소로 먹으면 일반 부추와 달리 향도 짙하고 입안이 꽉차는 씹히는 맛이 있답니다

  두메부추로 보입니다. 잎이 납작해 보여서요. 산부추는 잎의 단면이 삼각형이지요.

  그냥 부추입니다. 산부추는 홍자색 꽃이 활짝 개화된다는 느낌이 찜찜하고.  수술이 밖으로 길게 나오고 잎의 단면이 삼각형, 두메부추도 홍자색으로 역시 수술이 길게 빠져 나와 있는데 잎의 단면이 반달 모양.

  일단 꽃의 색상과 꽃술이 두메부추나 산부추와는 느낌이 다르게 느껴지는데요.둘 다 홍자색으로 진보라로 분류할 수 있는 꽃이 피고 꽃술도 느낌이 다른 듯 합니다.사진에 보이는 잎도 일반적으로 밭에서 기르는 부추와 차이를 느낄 수 없군요.

  그냥 부추였나봐요. 모처럼 간 바닷가에서 찍은거라 다른것일수 있다는생각에 올렸습니다.  이길영님. 김정엽님. 김은주님. 남명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