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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지 동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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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익중 댓글 7건 조회 445회 작성일 07-10-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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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지난 봄에 화분을 너무 일찍 내놨다가
꽃샘추위에 잎이 얼었던 적이 있거든요.
그 때 입은 동해의 흔적인지,
아니면 그 이후에 생긴 병반인지 모르겠습니다.
난원에 가는 것 보다 여기가 빠를 것 같아서
일단 질문을 드려 봅니다.
이상한 것은,
까만 부분의 반대쪽은 거짓말같이 말끔하단 말입니다.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저도 어느 날 물을 자주 주었더니 그리되던걸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올해 비가 넘 많이 와서인가요?저도 밖에 놓았더니 잎이 .......

김익중님의 댓글

김익중 작성일

  음, 사실 물은 많았던 것 같아요. 떨어지는 비도 다 맞았구요. 바깥에 있었거든요.

서종택님의 댓글

서종택 작성일

  분갈이를 하면서 뿌리상태를 살펴보세요. 난은 과습이 되면 뿌리가 썩을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뿌리와 연결되는 잎에는 수분이나 영양결핍이 되겠지요.. 그러한 원인으로 반점이나 잎에 갈변을 가져옵니다.  저도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그러니 일단 화분 속에 뿌리를 보십시요

김익중님의 댓글

김익중 작성일

  예~~ 알겠습니다. 음, 만약 뿌리에 이상이 있다면(분명 있겠지요?), 분갈이로 해결이 되는지, 아니면 약품 처리를 해서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인지요? 반점이나 갈변은 원상으로 회복되지는 않겠지요? 된다면 좋겠습니다만....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

  썩은 뿌리는 도려 내시고 베노밀, 호마이 같은 살균제(가루약입니다.)를 물에 탄 후 뿌리 부분을 침지 시켜서 소독 하시면 됩니다. 썩은 잎은 제거하셔야 됩니다.

김익중님의 댓글

김익중 작성일

  흠, 정말 고맙습니다. 베노밀이나 호마이를 구해야겠습니다. 농약방이 낫겠지요? 혹 종묘상에도 있을래나? 분재원에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농약방에 들러서 베노밀이든지 호마이든지 한 봉을 사겠습니다. 분갈이를 하면 썩은 뿌리는 당근 도려낼 것이구요. ㅎㅎ. 땡큐베리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