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 바위 밑이 이 녀석들의 원 고향이라고 하던데 지금도 그곳의 생태가 보존돼 있는지 모르겠네요.

  유달산은 잘 모르겠으며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복수초 개화유무를 확인하려고 하다가 이놈을 만나 디카에 담았습니다.

  에구 지네가 꼬물꼬물,,,  지네발란의 자방 구경 잘 했습니다. 아랫사진은 제법 푸릇푸릇한데요. 잠에서 깨서 그런가요?  혹시 이 사진 찍으신다고 벼랑을 타셨나요? 재옥님도 이제 40줄에 드셨으니 벼랑같은데 오르지 마세요.

  열매가 정말 특이하게 달리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지네발난은 삽목도 가능할것 같은데...한번 해 보세요?

  삽목이 잘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장이 너무 느려서 고작 1년에 약 1cm가량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