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의 사진은 우리집 꾸지뽕나무(?)입니다.
10년 이상된 것도 있고 4~5년된 것도 있습니다.

봄에는 꽃같은 동그란 열매가 열렸다가 금새 떨어져버립니다.




여러 그루의 꾸지뽕나무(?)가 있는데

봄에 동글동글한 열매같은 꽃이피고 나서 그냥 떨어져 없어져 버리고는

열매가 일체 열리지 아니합니다.

역한 냄새나, 가시나, 나무의 무늬 모양이나, 잎이나, 꾸지뽕나무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꾸지뽕나무에는 암 수가 있다는 것은 다 아시는 바입니다만.
일반적으로 암나무에는 열매가 열리고 수나무에는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느 게시판에도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붙어 있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어서 수나무에는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수나무가 번져서 여럿의 수나무가 된 것으로 판단하는데요.

우리집 꾸지뽕나무는 모두 수나무일까요?

아니면

꾸지뽕나무가 아닐까요?
활뽕나무인지요?
활뽕나무는 6월경에 열매같은 것이 열렸다가 곧 떨어져 사라지고
그후 열매는 맺지 않는 나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기로는 꾸지뽕나무나 활뽕나무가 같은 나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어떤분께서는 꾸지뽕나무가 아니고 "활뽕나무"가 틀림없다고 합니다.

꾸지뽕나무와 활뽕나무의 차이점과 약효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