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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재우 댓글 3건 조회 477회 작성일 10-01-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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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원에 소나무 이식작업이 끝난 광경 입니다. 왜? 붕긋하게 흙을 덮었나요 나중에 흙을 거둬낼까요? 또 세군데(3개소) 에 주름관을 묻고 속에 잔자갈을 채워 넣었네요, 목적이 무었이며, 이런 작업을 무엇이라 하는지요? 혼자 생각으로는 좀 어렵워유, 잘 아시는회원들의 설명을 듣고 싶어유.

댓글목록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물 공급 및 배수 때문인 것 같습니다. 흔히 배수 불량한 평지에 나무를 심어 근권부가 습해를 받는 경우가 많아 비가 오더라도 물이 쉽게 흘러 빠지도록 약간 올려 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군데 주름관은 가뭄시 관수는 물론 수직배수를 돕는 통로로 쓰기 위해 설치 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배수가 불량한 곳에서는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장재우님의 댓글

장재우 작성일

  아하 그렇게 느껴 집니다.  장소가  작은 저수지 옆이며, 인근지역이 모두 논 이랍니다 그러니까 습지를 이루고 있는 토양 이라서 일단  지표 위에다 나무를 심기위한 방법으로 보면 되겠군요, 주름관 설치는 근원경 주위의 홈으로는 필요한 수분공금이 부족하여 필요시 부충수단으로 생각하면 되겠군요  감사 합니다 금년도에도 항상 관심갖어 주시고 늘 잘 사세요

성주현님의 댓글

성주현 작성일

  이런것으로도 생각이 되네요.
뿌리의 환기장치로 봄직도 합니다.
소나무 뿌리, 특히 지표면에 가까운 뿌리는 호기성이라 하더군요.
어느정도 활착된 후에는 흙두덩이도 까 낼것같고 환기통도 지표면에서 바짝 잘라주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얼마전 교육받은 내용과 흡사해서 한마디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