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똥)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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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상식 댓글 6건 조회 551회 작성일 10-12-06 15:30본문
요즘 많이 심는 보리똥은 열매도 큰 콩 만하고 달작지근한 맛도 있어서 먹기가 좋은데, 어린 시절에는 그 것을 "왜보리똥"이나 "봄보리똥"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것인데
모양은 왜보리똥이라고 불렀던 것과 비슷한 크기에 비슷한 모양인데
이상하게 가을에 열매가 열린 채로 월동을 하네요
나무도 흥청흥청하고 말입니다.
서해안 쪽에서 본 것인데
위 세가지 보리똥의 올바른 명칭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보리수, 뜰보리수, 산수유 비교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유상식님의 댓글
유상식 작성일
아마 봄보리똥이라고 불렀던 것이 뜰보리수 같습니다.
산수유와는 거리가 멀고요
열매가 다 커서 겨울을 나고 봄에 익는 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사진을 찍어 올걸 그랬나봅니다.
성주현님의 댓글
성주현 작성일
중남부 이남에 살고있는 보리장나무가 겨울에 열매를 달고 있더군요.
잎은 윤기가 나고 뒷면은 은회색의 섬모가 총총이 나 있는걸로 기억 되네요.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검색해 보니 전라도 쪽에 집중 분포하는 보리장나무가 맞는것 같습니다.
유상식님의 댓글
유상식 작성일성주현님 이상민님 답변 감사합니다.
유상식님의 댓글
유상식 작성일보리장나무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