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만 보고 선인장의 이름을 알아내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듯 합니다. 가시나 전체 선인장의 모양이 아쉽습니다. 저두 찍어 놓고 이름을 못붙여 그냥 팽개쳐(?) 놓아 둔 것이 엄청 많거든요~~~ㅜㅜ. 얘는 아마도  Notocactus속의 Notocactus ottonis 비슷해 보이므로 그쪽 애들 친구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말로는 청왕환(靑王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확실하지 않은 추정이니까..믿지는 마십시요.

  신 선생님,  별고 없으시지요.  최근에 저도 자주들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오래만에 글을 접합니다.  저도 고등학생 때 한 200개를 키웟으나 말씀하신 데로 선인장, 다육 식물은 꽃만으로, 또 식물체로도 동정이 어렵지요.   

  반갑습니다...박사님. 저두 한동안 방황(?)하다가 다시 홈에 들리기 시작했습니다...박사님의 모습이 홈 이곳저곳에서 보이길래 내심 무척 반가와 했더랬습니다....별고 없으시죠? 건강하시고요? 자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