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수님께서 생활주변의 식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공부를 시작하시나 봅니다
깨풀 같습니다

  장원님, 감사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는 별 관심 없이 지내왔는데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식물들이 봄이면 싹이 트고 자라면서 꽃도 피우고 잎도 나고 열매도 맺고 키도 크면서 계절마다 우리들처럼 옷을 바꿔 입고 때로는 치장도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언제부턴가 이들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친구들이자 이 땅의 주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관심을 갖게 되고 또 하나하나 이름을 알아가면서 더욱 가까워지게 되고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늘 도움 말씀과 좋은 정보 주시는 장원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