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군요~도시에 두꺼비라~

  귀엽다구요?ㅎㅎ 전 시골에 살면서도 징그럽던데요..장마철에 텃밭에 가끔 보이기도하더라구요.

  옆집에서 올챙이를 얻어, 수련 항아리에 넣어 놓았는데, 아직은 잘 크고 있네요. 옆집처럼 매년 알 낳으러 오면 좋으련만.... 

  제가 보기에는 두꺼비 보다는 개구리로 보이는데요.. 두꺼비는 저놈보다 더 검은 색이고 피부가 거칠고 아주 흉하지요..이놈은 아주 매끈하고 깨끗해 보이는 군요..

  그러탐... 맹꽁이....

  맹꽁이, 두꺼비, 개구리?  그중에 개구리만 자신있게 안다고 손을 들수있어요.모두 볼 수는 없을까요?

  비 온 다음에 나왔는데, 그럼 맹꽁인가요? 덩치도 크던데요...

  그렇담 비온다음 커다란버섯에 파리가 많이 꼬시는 곳에가면 분명 뚜꺼비볼 확률이 매우높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