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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도 모르겠어요.(며느리밥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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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주 댓글 2건 조회 267회 작성일 03-07-13 18:06

본문

7/13 서울대학교에서.

유래
며느리밥풀꽃은 가난한 시절 며느리의 한을 담고 있다.
고약하게 시집살이를 하던 며느리가 밥을 짓다가 뜸이 들었는지 보려고 주걱에 붙은 밥풀 몇 알을 물었다.
이것을 본 시어미가 집안 음식을 다 축낸다고 며느리를 마구 때려 죽게 하였다.
이듬해부터 햅쌀이 날 즈음 빨간 입술에 밥풀을 문 모습의 꽃이 산 속에 피어나곤 한다.
“음식이 아니라 밥풀 뿐이어요… .”라고 말하는 이 꽃은 세상을 한탄스러워 하며 수줍음을 잘 타서 산 속에서만 핀다고 한다


댓글목록

심춘섭님의 댓글

심춘섭 작성일

  며느리밥풀꽃이구요  털며느리와 흰색이피는흰며느리밥풀도있구요  강원도일부에선 송이버섯이나는곳  즉건조하고 메마른곳에 많이난다고 송이풀이라고도합니다 정말송이풀과는다르죠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정말 찾아보니 그렇군요. 꽃을 보면서 꽃술도 없이 흰것이 두 개가 있어서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두 개가 그럼 밥풀이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