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상흔(폐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요조 댓글 8건 조회 1,312회 작성일 04-04-21 17:03본문
이번 '매미'에 견디다 못해 지
쳐 쓰러졌는지 어미 나무는 뿌
리가 휘도록 빠져도 새로 뻗은
가지는 하늘로 향해 반듯이 잘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새 봄에 이파리를 피워내며..
정녕 살아있었습니다.
댓글목록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고즈넉한 그러면서 정다운 우리 것들이었을텐데...저 속에 얼마나 따뜻한 슬픔이 있었을까요. 도란도란 가족의 얘기들이...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우앙~ 최명순님, 아니었음... 부끄러 두 번 다시 안올려고 했따우...쩍팔려스리......나으 은인!
정경해님의 댓글
정경해 작성일느낌은 많은데 적당한 말이 안생각나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쥔장님께서 삐치실뻔 하셨군요... !!!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경해님... 증말루 방가~ 어디 션찮으신 데는 없어유? 왜냐믄 바카스 사가꼬 뗘 갈라꼬요.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흐... 질펀하신 백야 님의... 속내를 보고 있나이다.... 눈이 왕방울이시기에 도톰하신 입술은.. 사무치고 정에 흐느낌이 ..설워서 그러 하겠습니다...댓잎이 푸르르면... 백야 누님의 시퍼런 맘도 하늘을 오르겠습니다.. 언제... 큰칼을 차시고 ..말타고 호령 하시는 모습을 볼수 있으려는지....훗..훗..훗... 머털도삽니다요 ^&^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황숙님, 반갑습니다. ...아니, 머털도사님,,,,ㅎㅎ 감사~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훗... 어디 하나라두 가슴 후련한일이 있었다면... 백야 누님께서... 어쩌면... 어쩌시면... 이 허허로운 세사를 ..허허로이 걸으시지는 않으실 껍니다...언제...누님에게 꼭맞는 당당한 표효~를 기다립니다 ^^*... 개구쟁이 심술보 "머털이...ㅋㅋㅋ 자칭 도삽니다요 ..하 하 ,하.. ~~ 건강 하십시요 " ^^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蛇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