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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시인 : 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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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중덕 댓글 7건 조회 1,094회 작성일 04-04-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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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朴木月 1916∼1978)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南道) 삼백 리.

술 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댓글목록

조중덕님의 댓글

조중덕 작성일

  복주머나, 금낭화 정경해님의 작품입니다.<이양섭님의 칭구?????>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중덕님의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 중덕님은 금아의 10년지기 칭구입니당

정경해님의 댓글

정경해 작성일

  헤헤 칭구두분이 사이좋게,,, ^^  그럼 조중덕님도 누님이넹..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아아아 아그.... 조중덕님은 뇨자가 아녀유.... 금아는 뇨자칭구보다 남자칭구가 더 많어유....

최연실님의 댓글

최연실 작성일

  학교다닐때 국어선생님께 매맞지 않을려구 달달달 외웠는데...오랫만에 꽃과 함께 감상하니 좋아요!!

정경해님의 댓글

정경해 작성일

  에구,, 조중덕님 정보가 비공개라 실수를 했네요. ^^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훗....    천만리 머나먼길에..고운님 여의옵고  `  내맘 둘곳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저물도 내맘 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ㅋㅋㅋ..  답례로...  케케묵은 걸루다가... 화답을 하나이다  ^*^ ...  건강 하십시요..  봄감기 유념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