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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 사 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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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5건 조회 1,339회 작성일 04-04-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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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뚱이  밖으로  삐져  나가는
허멀건  ..  외마디  ~
육탈의  진혼곡  같은것

밤 새도록  퍼마시는
까아만  잿빛의 열락에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첫정이다

설웁도록 보고 싶은  ..
시뻘건 잔영  속에서
행여  내님의 미소를 발견 하는것

어찌 할수 없는  "
기약할수도 없는
구멍난 빙벽의  미이라  같아

보고 싶다는 말에
만나고  싶다는    그 말을,
차마  ..  부끄러워  하지 못하는

감추지 않는  ..
그대 영혼을 훔치는 작업을,
천년 불기둥으로 그려 내는것이다

"사랑 합니다
풍문에 눈빛이라도 ~
그대  였으면 합니다  ``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어쩌면 이리도 애잔하게 표현을 하셨을까나...아~ 내게도 그런 사랑이 있었던가...아님 비숫한 추억이라도 있엇든가...연보랏빛 풋사랑을 간직한 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부럽습니다.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무시로..  그져  모자라서 그러는 겁니다...  된통  ~    임자를  아직도 못 만나서  그럽니다...  히히히....    ``딱  ~  걸려야 하는데요...  그래야  "깨소곰 ..맛인데요..그치요  은곡 누님  ^^*...    거바요    백야 누님께서는    벌써~  눈치 채셧는디...금아님...  산호님... 혜강님...  퍼뜩 생각이 안나는님...  다들 ~ 안녕 하시구요    건강 탄탄 하십시요...  올 가을에  김밥을 맛나게  ..큼직하게 드릴테니까요...  속는셈 치시고  기다려 보세요  ^^  또, 뵈옵겟습니다....내내..총  총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짝사랑이야말로 사랑의 진수인 것 같습니다 히힛... 지가 봐도 지 자신이 참으로 많이 발전했네요 좋은 날들 되세요^ ^*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

  황숙님, 참말로 번져뿌렸네요. ㅎㅎㅎ~~ (게시판 윗 글 참조)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그래요.... 저에게도짝사랑한 시절있습니다....차자주세여 이름은 숙이....물론 남자입니다...그분은.....요기계십니다.....연락 주시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