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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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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매천 댓글 2건 조회 1,200회 작성일 04-05-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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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버리며 살게 하소서..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 하소서..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중에서))


지금 흐르는 곡은
바다새/ 사랑하고 있어요 입니다.
사진 매천 컴푸리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야생화 가족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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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지난 번 보았던 꽃이군여... 예쁜 치마같은... 색상이 잘 조화되어... 시도 예쁘고.... 님도 즐거운 시간 가득 담으세요~~~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 쩝  ~  쩝~      우짠지  군침이 돕니다..    조놈을  살짝 기름에  튀겨서...    씨원한  쌩맥주 안줄 하믄 좋으리.....ㅋㅋㅋ...  흠..흠..자꾸만 배가 고푸다  키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