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땅나무:이용일 연영초:송정섭 나도옥잠:우정호 은방울;지영민님입니다

  장일남 작사 작곡 비목노래의  가사를 적어보았습니다  초연: 전쟁을 의미함 碑木 :나무로 만든 비

  금아님 편안하시지요. 큰 맘먹고 퍼머하러 미용실에 왔습니다. 나를 위하여 시간을 내기도 바쁜 요즘이 조금은 한심합니다. 하늘도 멀리 숨어버린 흐린날이지만 금아님에겐 좋은 일만  있으시길...

  히힛 오늘 당직이라서... 운 좋게 낮에 오랜 시간 컴앞에 있을 수가 있게되었지요. 머리 예쁘게 하시고.... 히힛 보구싶네여^ ^*

  흐르는 아리아(울게하소서)가 마음을 울립니다. 한결 차분해지는 아침이네요.

  뽀송뽀송하고 환한 쉬땅나무의 핀 모습이 넘 예뻐요..우리의 가곡 비목이 흘러나올 줄 알았더니...속았어요!! 이양섭님 잔잔한 음률도 쨩^^입니다..감사해요!!

  잔잔한 음률대신 소리를 죽이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맘껒 크게 불러 보았습니다. 한때 참 좋아 하든 노래 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