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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그 강인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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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진 댓글 4건 조회 920회 작성일 04-07-0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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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시멘트 바닥.. 어느 한 곳도 숨 쉴 수 없을 것 같은 이 갑갑한 덮개를 한 순간에 무너뜨린 질경이.. ^^

제 손바닥보다도 더 작은 이 비좁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질경이에게서 강인함을 느끼고, 생명력을 마셨습니다. ^^

댓글목록

백진주님의 댓글

백진주 작성일

  질경이는 생명력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이름역시 질기다고 해서 질경이, 옛날 도로나 길가에 많이 난다고 해서 차전초란 이름도 있답니다. 7,80년전 비포장 도로에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그흑먼지 속에서도 죽지않고, 시멘트 바닥에서의 그 강인함.. 역시 질경이란 이름이 어울리죠...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아하~~~~~~ 그래서 질경이구나........ 엄청납니다. 우리 민족의 근성같은........

우제영님의 댓글

우제영 작성일

  어릴때 마차가 다니는 시골길에서 많이 보았지요. 생명력이 이렇게 대단한줄을 몰랐습니다.

최연실님의 댓글

최연실 작성일

  질경이의 강인함을 우리 인간은 본받아야겠어요...뉘우치며 나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