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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집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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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연실 댓글 8건 조회 1,219회 작성일 04-07-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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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엄마방 창문에는 호박덩굴이 타고 올라가고 있어요..벽쪽에는 호박도 달리구용...
텃밭엔 오이, 가지, 고추 꽃들도 피고,따서 먹기도 하고,,얼마전에는 토마토 첫수확을 해서 먹었답니다. 파파의 정성이 듬뿍 담긴 텃밭과...호박덩굴,,,이랍니당.

댓글목록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흐... 비오는 날...창문 곁에 있으믄...자장가 같은 빗소리가 엄청 좋습니다....훗...    토마토 그 특유의 냄세는..첨엔 좀 그렇지만...차츰..몸에 베면...토마토의 냄세가 좋아 집니다...  저도,,오늘 오전에 밭에 가서...옷을 땀으로,,,그리고 오후에 토마토랑,,오이...여름 배추씨를 뿌렸담니다....땀흘리며 일하는 도중에...부는 산들 바람의 맛 하고...일 마치고 샤워를 하는 그맛 하구요...  시원한 맥주 한잔 들이키는 그맛은 일품 입니다.....  ㅋㅋㅋ..    노동은 신성한거고요...  희망 입니다....언제...연실님 일하시면  연락 주시면..샛참으로다가....맥주랑...맛난 쥬스랑....컵라면을 맛나게 끓여서  .. 얼렁 달려 가리니...퍼뜩...폰 치시유~~~  ^===^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김장배추는 8월 10-13일 사이에 씨앗을 뿌리던데...여름배추는 지금 뿌린데요?

백진주님의 댓글

백진주 작성일

  최연실 선생님! 압화하시기에 정말 좋은 환경이네요... 텃밭을 잘활용하세요...호박덩굴 말리는거 잊지마시구요. 오이랑, 가지도 어릴때 따서 말리면 얼마나 예쁜데요...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훗...은곡恩谷누님 - -  세세 하시고 사려 깊으신 누님....  또, 장마가 시자 된데요...식사는 꼭..따뜻한 밥으로 하루3끼 잘챙겨 드십시요...여름엔 뱃속은 차겁게 되오니...차운데 찬음식은,,  배탈나기 십상 입니다...겨울엔 오히려 찬것도 괜찬아요..  뱃님은 뜨거워지니까요...  훗 ``..여름 배추씨앗이 따로 있담니다...7월초순에 심어서 10월 중순경에 수확을 하는...저는요 20평전도 되는 비닐 하우스에 심었어요..보온 덮개로된...물론 통풍은 잘되게 하였어요,,,누님..잘되면 택배로 부쳐 드릴께요...금아님...백야 눗님 몰래...부쳐 드릴께요...ㅋㅋㅋ...    진주님..연실님...강건하신 하루~ 멋지십시요  ^=^..또,뵈요 ^^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몰래~~~ㅋㅋㅋ~`다 훔쳐 봣지용~~~

김현진님의 댓글

김현진 작성일

  저희 집 창문에도 호박 덩굴이 보여요~ 어찌나 보기 좋은지 흐뭇하답니다. ^^

전미경b님의 댓글

전미경b 작성일

  후후~~텃밭에 들어가 싱싱하게 익은 토마토 따서 한입 베어물면 얼마나 맛있을까?  ^^

최연실님의 댓글

최연실 작성일

  진주회장님.안그래두 어린 가지랑 오이랑 조금 따서 말려 놨답니다..황숙님 글을 어찌 이렇게 정감있게 잘 쓰셔요?...모두 즐건 하루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