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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모 : 愛 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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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4건 조회 993회 작성일 04-07-19 16:50

본문

고 요
 그
끝 자락  ``

들이키는  .  . ..
하늘
그  숨 멕힘에서

엊그제도
오늘도
콩닥이는  ..  빈 가슴  ~

홀로된  ,
오밤중에
시뻘건  회벽:灰璧 을  발라 먹고

간신히
일어서는
피부의 미열을  보고 있다

꿈꾸는 아이
밤깊은 나락  .. 언제나 `
푸석 거리는  그리움에

타들어 가는 소리  ..    ..
녹혀 붓는  ..  촛농의  문신은
`당신을  사랑 합니다 ``      ^.^

댓글목록

매천님의 댓글

매천 작성일

  앗 뜨거 문신은 안된다구요 안그래도 무서분 세상인디 촛농 무서버 ㅎㅎㅎㅎ 언제나 숙님께서 가슴앓이가 멎을꼬...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사랑합니다"라는 마음이 있는 한 행복한 사람??? 이라고 지는 감히 말하고싶네요

양은희님의 댓글

양은희 작성일

  "사랑합니다"라고 전할 당신이 과연누구인지 궁금합니다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훗 ..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에요..  어느 동네에 바보 두 형제가 살았는데요.. 또..어느날 밤에..달을 보고는 ..두 바보가 한참을 싱갱일 혀는디요.. 결판이 안나와서요..형아 바보가...고럼..  이따가 지나가는 사람 한테 물어봐서.. 그 사람이 말하는게 맞따고 하자고  혓는디요..  조오타  하민서 한참을 기다렷는디...얼마쯤에 지나 가는 과객이 있어서 붙잡꼬.. 물어 본기라요...저어기 하늘에 있는기 별인지 햇님인지  라꼬 물어 본기라요...  근디.. 나그네 말씀  ``왈``  지는요...  이동네에 안사는기라서..  잘 몰르겠네용..라꼬 혓떼요....  ㅋㅋㅋ..  매천님..금아님..은희님...  키키키.....우찌 해야 되옵나이까....지도..  이동네 안살아서 모른다고 할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