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도 노랑어리연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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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복진 댓글 2건 조회 1,393회 작성일 04-07-29 12:15본문
오늘 아침 아침 햇살에
베란다에 나가보니
햇살보다 맑은 노랑어리연꽃이
꽃을 피운채 웃고 있었습니다.
사 가지고 온 티나연꽃은
이제 싹이 올라오는데,
엊저녁에 가지고 온 이 녀석은
그새 참지 못하고 피었습니다.
꽃도 사람과 같아
사랑이 필요하겠지요.
그윽한 눈길도 보내고,
바라보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이 녀석 더 오래 꽃을 피우겠지요.
※ 노래 - 사랑은 꿈과 같은 것 / 조수미
댓글목록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지가 엄척 좋아하는 조수미의 목소리............ 어리연의 아릿다운 모습과 참으로 잘 어우러집니다 하늘담은 물속에 ........ 어리연이........... 방끗!!!
정경효님의 댓글
정경효 작성일집안에 연못이 있나보군요. 아니면 절구통? 하여간 귀한 노란어리연을 집에서도 보믄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