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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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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병애 댓글 8건 조회 1,078회 작성일 04-10-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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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서 아무 생각 없이 허겁지겁 달려갔는데 가서 보니 낄 자리가 아닌 것 같아서 너무 미안했고 몸 둘 바를 모르겠더군요. 일반회원도 참석해도 된다는 공지만 보고...
허지만 가는 길의 국화도 좋았고  노 교수님의 일본의 야생식물 이용 현황 잘 듣고 보았구요, 유병열 교수님의 초물 경작 디자인 정말 잘 배웠고 그저 무식하게 풀을 좋아 했는데 앞으로는 좀더 아름답게 감상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국야 농원에서 아낌없이 내 놓으시는 것을 보고 정말 감사 했구요.
아는 것도 없고 갖은 것도 없어서 드릴 것이 없는 제가 정말 작아 보이는 하루 였지만 갈까 말까 하다가 가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구요 모든 분들께 수고하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풀을 좋아하는 아줌마 입니다.

댓글목록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

  이글을 읽으면서 어느분인줄 생각났습니다. 모든분들이 이러한 과정을격고 이만큼 다가설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꽃을사랑하고 꽃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도 회원의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만남 종종 참석해 보시면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 만들어 지지않을까요..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강병애님 잘 오셨습니다. 이런 자리 생기면 언제든 가벼운 맘으로 참석하시면 됩니다.

김제민님의 댓글

김제민 작성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언젠간...언젠간...저도 감히 저도 참석할 날이 오겠죠. 내쫓지 않으신다면.

강병애님의 댓글

강병애 작성일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참석해서 성황을 이루어주는 것도 고은 마음인데요....... 참으로 잘 참석하셨습니다 우리같이 시간이 없는 사람은 부럽기만 합니다

장재우님의 댓글

장재우 작성일

  시작 잘했어요,열심히 다녀보세유, 그래서 오빠도 포섭하구요,어느정도만 댕겨놓으면 내가데리고 다닐께유.

강병애님의 댓글

강병애 작성일

  감사합니다. 가까우면 저희집 감나무에 감이라도 드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