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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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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정호 댓글 6건 조회 1,306회 작성일 04-11-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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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단풍으로 한참 무르익고
gayul1.jpg

조금씩 싸늘함이 느끼지는 시기에
멀리 있는 친구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어 본다.
girisan13.jpg

시월의 마지막밤 친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오늘도 긴긴밤을 지세우고 있을까.....
혹 내생각을 하고 있지나 않을까......
dalfg1.jpg


학교 다닐때 항상 시월의 마지막밤을 지세우는 친구가 있었지요
그 친구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위는 지리산입니다.
군포에서 도이가.

댓글목록

이영태님의 댓글

이영태 작성일

  많고 많은날중에 시월의 마지막날은 꼭 집어보고 가는듯합니다.어제는 절름거리면서 위의 칼바위에서 기념촬영도......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와우........ 멋진 달.............. 계수나무 나뭇가지에.........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중학교 때 교내 합창대회 때 우리반이 1등을 했습니다. 그때 부른 노래는? '사우'입니다.(~청라 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나는 흰나리꽃 향내 맡으며~모든 슬픔이 사라진다아~~)

김복진님의 댓글

김복진 작성일

  참~~나...이런 날 우짤라고 친구 생각하능교? 옆구리 시린 애인 생각하면서 보내야죠....올 가을엔 사라~~ㅇ 할거야....

김종익님의 댓글

김종익 작성일

  명상에 눈을 감아보네요

양혜임님의 댓글

양혜임 작성일

  지리산 칼바위에도 가을이 무르익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