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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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향순 댓글 10건 조회 1,364회 작성일 02-04-23 19:00본문
여기에 와 보니 눈에 익은 이름들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저는
얼떨결에 제주에 와서 살게 된
그런데 전생에 내가 제주사람이 아니었나~싶을 정도로
참 좋은 제주에 사는 아주망입니다.
해가 떠서 질 때 까지
1년 내내 온통 푸른 제주에 살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지요.
운명이었을까요?
예전에 졸업여행 와서는
가로수가 야자수(여기선 와싱톤야~라고 부르더라구요.)인걸 보구서
홀딱 반했어요.
꼭 제주로 시집 와야지~ 할 정도로요...
시장에서 파는 야채만 보면서 살고
화분에 심겨진 식물들만 보면서 살았기에
아직...산에 있는 고사리도 신기하고
들에 널린 우리 꽃, 우리 풀을 보면서도 어리버리하지요~
풀, 꽃을 보면서 이름을 기억해내는 일이
머리에 쥐날 정도로 힘들지만...ㅋㅋ
열심히 댕겨보겠습니다.
== 서비오빠!! 저도 회원가입 했어요~
댓글목록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아즈망~ 옵데강, 혼자옵서~ ^^
이재경님의 댓글
이재경 작성일듣던 이름 이던가요? 안녕 하세요? 제주 소식 많이 보여 주세요.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수니아우 환영하이~ 정학님, 윤점님 등 몇 분은 이미 아시죠? 제주의 허브샵, 바로 그 동상입니다. 성격이 소탈하고 좋아 지금도 육지에서 보낸 님들이 애틋해 하고 있답니다.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소개는 저 정도로 하고... 이제부터 제주 꽃소식은 수니아우가 책임지는겨~
박윤점님의 댓글
박윤점 작성일예 잘알지요,귤이랑 허브차랑 얻어 먹고 왔지요. 가게 앞 벌개미취가 아주 만발할때 갔었는데~~서비님께서 좋은 동상이 제주에 있다고 한번씩 자랑합디다.
박윤점님의 댓글
박윤점 작성일앞으로 제주 꽃소식 자주 자주 전해주실꺼죠?
차동주님의 댓글
차동주 작성일안향순님이 들어 오시니 금방 허브향이 나는군요...^^
안향순님의 댓글
안향순 작성일우히히히~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시니 고맙기 그지 없네요~ 제주 꽃소식 준비하러 나갑니다. 휘리릭~
정정학님의 댓글
정정학 작성일저도 안다고 해야겠지요?.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이영주님의 댓글
이영주 작성일방가워요..자주 좋은 소식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