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불알풀(봄까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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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영 댓글 5건 조회 1,372회 작성일 05-02-20 21:30본문
* 큰개불알풀 - '현삼과'
'큰개불알풀'은
길가나 빈터에서 흔히 자라는 한두해살이풀입니다.
봄에 가장 일찍 피는 풀꽃 중의 하나로서
다 커 봐야 30cm 정도로 비스듬히 옆으로 누워 자라며
이렇게 털옷을 입고서 차가운 봄바람을 이겨낸답니다.
아주 작은 열매의 모습이 '개의 **'을 닮아
'큰개불알풀'이란 조금은 고약한 이름을 얻었답니다.
'봄까치꽃'이란 예쁜 이름도 있습니다.
꽃과 열매가 더 작은 놈을 그냥 '개불알풀',
또 줄기가 곧게 선 놈을 '선개불알풀'이라고 합니다.
* 그 이름이 유래된 '큰개풀알풀'의 열매입니다.*^^*
댓글목록
김제민님의 댓글
김제민 작성일봄까치꽃이란 이름이 훠얼씬 이쁜데~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제민님과 동감입니다 좋은 아침되십시요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그러게요.이쁜 이름을 왜 안부르고 그런 이름을 쓸까요.
박수영님의 댓글
박수영 작성일못생긴 이름을 붙어준 이유는 오랜시간 예쁘게 잘 살아란 뜻이아닐까...
김귀병님의 댓글
김귀병 작성일개불알풀(봄까치꽃)과 개불알꽃(복주머니난) 이름을 처음에 헷갈렸지요 ^^